중국 국가세무총국, 재산상속세 곧 징수할 듯

중앙일보

입력

국가세무총국 稅收과학연구소 리우줘(劉佐) 부소장, 중국정부가 재산상속세 징수를 곧 시행할 것으로 발표.

과세대상은 12.6억 인구 중 1~3%를 차지하는 가장 부유한 소득층으로 정부는 그들의 자산 및 부동산에 대해 50%의 세율로 재산상속세를 징수할 예정.

중국은 현재 전국 RMB 6.25조 저축예금총액의 80%는 전체인구의 20%인 소수 고소득층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

따라서 정부는 재산상속세의 징수를 통해 사회안정,내수확대,빈부격차축소 등의 효과 기대.

(중국신문사)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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