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신증권 파문 일지]

중앙일보

입력

▶4월24일 = 참여연대, 현대투신운용 펀드 불법운용 제기.

▶4월25일 = 정부, 한국투신.대한투신에 공적자금 추가투입하되 현대투신증권에 대해서는 지원방안 유보.

▶4월26일 = 현대 계열사 주가 무더기 급락, 외국인들 현대주 집중 매각, 증권가에 현대 유동성 위기설 확산.

▶4월27일 = 현대 계열사 주가 계속 하락, 현대 상반기중 10개 계열사 정리 등 계열사 조기 정리방안 발표, 이익치 현대증권 회장, 이용근 금융감독위원장 만나 대책 논의.

▶4월28일 = 정부 일각서 현대 총수 사재출연 통한 현대투신 정상화 방안 제기, 이창식 현대투신 사장 "사재출연 거부, 정부가 현투 지원해야".

▶5월1일 =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 "현대 총수, 현대투신 유상증자시 실권주 인수하는 방안 검토할 수도".

▶5월2일 = 이용근 금감위원장 청와대 보고 "현대 총수.계열사 책임 분담해야".

▶5월3일 = 이기호 수석 "현대투신 자본잠식 1조2천억원, 현대가 책임져야" 현대, 정몽헌 회장 사재 1천억원 출자 입장 표명.

▶5월4일 = 현대, 사재출자.담보제공 포함한 현대투신 경영정상화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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