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린이날 맞아 이벤트 및 선물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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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당일 비행기를 타는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주는 것을 비롯, 김포 국내선에 이벤트 무대를 설치하여 재미있는 행사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어린이날 당일, 김포 국내선 청사 탑승 수속카운터 전면에 아치형 풍선 장식을 한 간이 무대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문 마술사를 초빙하여 매직쇼, 요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요요는 행사장을 찾는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매 시간대별로 요요 사용법에 대한 강습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채워줄 예정이다.

또 장대목마를 탄 키다리 아저씨로 분장한 직원이 막대사탕과 팝콘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어린이들 얼굴에 만화 캐릭터 페인팅도 해주고 디즈니 캐릭터 복장을한 직원들이 매직풍선도 나눠준다.

대형 모형 항공기도 전시해 놓고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까지 해줄 예정이다.

기내에서도 어린이날 당일 국내선에 탑승하는 어린이 승객들에게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땅위의 모습들을 더 자세하고 재미있게 경험하라는 의미에서 축구공 형태의 망원경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5월말까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1년동안 견학 및 예절 교육 등 각종 활동에 무료로 참여할수 있는 스카이드림(Sky Dream)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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