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북 지내~사북 고성 구간 직선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강원도는 510억원을 들여 신북읍 지내리~사북면 고성리 간 지방도 403호 노선을 직선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도로는 5번 국도와 함께 춘천시와 화천군을 잇는 주 도로 가운데 하나다. 19일 기공식을 하는 직선화 사업은 2016년 9월 마무리된다. 이 구간 가운데 새밑고개는 터널(2.1km)로 연결되고, 고성리 지역은 2개의 다리를 설치하는 등 직선화된다. 직선화 공사가 이뤄지면 현재 10분 거리인 이 구간이 3분으로 단축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