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핸드볼] 서대전고, 3연승으로 8강 진출

중앙일보

입력

서대전고가 3연승을 거두며 제55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

서대전고는 28일 익산체육관에서 계속된 남고부 예선 D조에서 김진형(8골)과 배종선(6골)의 활약으로 정진호(9골)가 분전한 무안종고를 25-20으로 꺾고 3승째를 올려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남한고가 대광고를 25-18로 꺾고 2승을 챙겼고 D조에서는 부천공고가 청주기공을 26-16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2승1패가 돼 2팀 모두 나머지 경기에 관계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여고부 D조에서는 제일고가 문현여고를 29-18로, B조에서는 수지고가 마산무학여고를 26-17로 이겨 각각 1승1패를 기록했다. (익산=연합뉴스) 최태용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