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분기 매출액 40억원·670% 성장 잠정집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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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서비스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이재웅) (http://www.daum.net)은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670% 성장한 40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77억원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1분기 매출이 이처럼 급증함에 따라 올해 전체 매출액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다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140억원으로 총 매출액보다 많았으며 이는 영업외 수익인 유가증권 처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설투자와 광고비용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의 손실을 기록했으나 이를 바탕으로 회원만족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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