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재정흑자규모 5조7천억원

중앙일보

입력

정부는 지난 1분기에 일반회계.특별회계.공공기금 등을 합한 나라살림(통합재정수지)의 흑자규모가 5조7천억원에 이르렀으며, 조세수입은 29.8%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생긴 2조3천억원의 세계잉여금은 국가채무상환에 60%, 생산적 복지에 40%를 각각 투입하고, 올해 더 걷히는 세금도 재정적자 축소와 국채상환에 최우선 사용키로 했다.

정부는 27일 오전 엄낙용(嚴洛鎔)재정경제부차관 주재로 거시경제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한 뒤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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