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OP, 스포츠 실시간 중계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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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趙政男)은 21일 무선인터넷 서비스 n.TOP을 통해 4월 22일부터 실시간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는 물론 해외에서 활약중인 박찬호, 박세리 등 해외 유명스타가 출전하는 경기 상황도 문자메시지로 전달한다.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는 경기결과만을 뉴스식으로 제공하던 기존의 스포츠정보 서비스와는 달리,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각종 경기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되며, 단순한 득점결과의 나열이 아닌 점수가 나는 과정까지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로 새벽에 진행되는 LPGA 등 해외 스포츠도 국내에서 가장 빨리 홀별 스코어까지 자세히 알려주어 경기시청에 지장이 많았던 스포츠 매니아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n.TOP 고객이 스포츠생중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TOP 접속후, 정보네트워크의 뉴스/스포츠를 이용하면 된다.

조인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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