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편의점 주식 매매 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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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0일 앞으로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매장에서도 사이버 트레이딩이나 투자정보 검색은 물론 입출금 및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우선 21일부터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 설치한 인터넷 기반의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위탁계좌 거래내역 조회와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또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는 세븐일레븐 매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점에서도 고객들이 사이버 주식거래나 투자정보 검색, 투자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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