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인도네시아에 현지생산법인 설립 계획

중앙일보

입력

삼성전기는 20만달러를 단독 출자해 인도네시아에 VCR 부품 제조를 위한 현지생산 법인을 세울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다음달까지 대지 2천평, 건평 1천2백평 규모의 공장을 완공해 6월부터 드럼 등 VCR 부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최근 헝가리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현지생산법인 설립으로 세계 7개국에 8개의 현지 공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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