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대표하는 에버그린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9월 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합니다. 대만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려 설립된 오케스트라로, 이번 무대에서는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중국 작곡가 첸강과 헤 찬 하오의 ‘나비 연인’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국 팬들에게 선사합니다.
특히 ‘나비 연인’ 협주곡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동양인 최초 1위를 수상한 쓰칭 루의 협연으로 더욱 빛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국과 대만의 문화교류에 기여할 본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일시 및 장소 : 9월 4일(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입장권 : 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S석 5만원
◆예매 : 예술의전당 02-580-1300
◆ 주최 : 에버그린그룹, 에버그린코리아, Eva Air, 신영기업
◆후원 : 삼성중공업, jTBC,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