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통합과금 제도 전국 확대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은 그동안 서울에서만 시행하던 일반전화와 인터넷서비스 코넷(KORNET) 및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비대칭가입자회선(ADSL) 등 통신요금을 하나의 청구서로 청구하는 통합과금 제도를 18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한통은 또한 종합정보통신(ISDN)요금은 오는 6월 25일부터 통합청구서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DSL 이용요금은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으로, 코넷 모뎀접속 이용자의 경우 18일부터 국번없이 100번 또는 가까운 전화국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kornet.net) (www.kt.co.kr)로 신청하면 통합청구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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