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대 이동 무선 광대역 시대 열린다

중앙일보

입력

미국내 주요 네트웍 업체들이 제3세대(3G) 무선 기술을 채택하기 시작함에 따라 좀더 많은 전자거래 채널을 만들고 연결 비용을 줄인다는 이동 무선 광대역의 약속이 곧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3G 무선 네트웍 기반구조는 현재보다 최고 100배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고 업체들은 밝히고 있다.

소니가 어레이컴(Arraycomm)의 무선 i버스트 플랫폼에 투자하고 노텔이 3G를 시험중이며 에릭슨이 올 여름 이전에 선구적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무선 광대역 접속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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