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 넥슨 게임이용료 23% 인하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게임 유통업체인 ㈜넥슨사는 다음달 4일부터 게임 이용료를 23% 인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4일부터 이 업체가 제작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게임의 한달 이용료가 3만8천500원에서 2만9천700원으로 인하된다.

회사측은 "이번 게임료 인하는 지난 1.4분기 매출실적이 작년 동기보다 700% 신장한 것을 기념한 것"이라며 "가정의 달인 5월에 실시할 각종 이벤트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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