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역부문은 사이버무역을 위한 무역정보전문사이트(www.hanwhatrade.com)를 11일 개통,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기존 무역정보 사이트들이 상품소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과는 달리 중소기업에 무역정보를 제공하는 기능과 함께 한화와의 공동 사업기회도 부여하고 무료회원제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라고 한화는 덧붙였다.
또 가입회원에 대해서는 즐겨보는 사이트의 프론트 페이지 등록기능, 품목지정등 등록시 오퍼정보가 상시 자동검색되는 기능들이 제공된다.
한화는 현재 베어링, 철강, 축산, 화학 등 사업분야별로 전문포털사이트를 개발중이며 향후 중국에서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사업 선점을 위해 상해 푸동지구 벤처기업에 인터넷 사업투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