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이관우, 1억3천만원에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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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관우(23.대전 시티즌)가 1억3천만원에 올시즌 계약을 마무리했다.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지명된 이관우는 15일 오후 구단 사무실에서 계약금 1억원, 연봉 3천만원에 사인했으며 신인왕 타이틀을 따낼 경우 2천만원의 격려금을 더받기로 했다.

이관우의 계약금은 드래프트 1순위 이영표(24.안양 LG)보다 800만원이 적은 액수다.

한편 대전 시티즌은 '97시즌 신인왕 신진원(26)과 미드필더 서동원(25) 등과도 계약을 끝마쳤으나 본인들의 희망에 따라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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