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24.미국)가 미국 PGA 닛산오픈골프대회에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뷰익 인비테이셔널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우승이 좌절됐던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70타에 그쳐 데이비드 두발(미국) 등 16명과 함께 합계 4언더파 1백38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합계 9언더파 1백33타로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밥 트웨이(미국)와 그레그 찰머스(호주)를 5타차로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