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비업체 직원, 도박 빠져 현금기 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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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139억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도박개장 등)로 강모(29)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은 이 도박사이트에서 2개월 동안 8700여만원을 잃은 뒤 자신이 경비를 맡은 은행의 현금인출기에서 2300만원을 훔친 경비업체 직원은 절도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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