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협 위성방송 사업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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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위성방송사업에 진출한다. 기협중앙회는 4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데이콤의 자회사인 DSM(www.dsm21.com)과 위성방송 합작투자법인 참여계약을 체결, 7%의 지분을 갖기로 했다.

기협중앙회는 이와함께 국내 위성방송에 중소기업 정책홍보, 홈쇼핑, 경영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익채널을 DSM과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빠른 시일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DSM컨소시엄이 방송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국내에서는 최초로 중소기업 전문채널이 내년초부터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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