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 중기지원 창업보육사업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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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송도테크노파크(원장:윤창현)는 중소기업의 애로기술개발과 신기술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2000년도 고도기술개발사업및 신기술창업보육사업」을 시행한다.

고도기술개발사업은 송도테크노파크(www.step.or.kr)의 참여기관인 인천대, 인하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총 사업비 약7억원 규모로 분야별로 지원하게 된다.

참여기관별로 인천대- 정보통신 및 메카트로닉스 분야 인하대-정밀기계 및 신소재 분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생산기반기술 분야를 담당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신기술창업보육사업(TBI)은 산업자원부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연계해 시행되며,보육자로 선정되면 산자부로 부터 1억원 내외의 자금지원을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받는다.

지원자금은 보육기간 종료후 성공적으로 평가되면, 지원금액의 50%만을 분할상환하는 조건이며 사무공간 및 기타 보유프로그램은 송도테크노파크 시설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신기술창업보육(TBI) 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남동공단에 위치하고 있는 송도테크노파크 청사 5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신청과제는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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