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벨리통신]라이코스, 창투업 나서 1년 12개사 지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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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포털업체인 라이코스가 '라이코스랩(Lycoslabs)' 이란 인터넷 인큐베이터 회사를 만든다.

라이코스랩은 1년에 12개 회사의 창업을 지원하며, 인터넷 기술.콘텐츠.커뮤니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7월까지 MS의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의 벌칸 벤처와 함께 7천만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털 '라이코스 벤처스' 도 만들 예정이다.

라이코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밥 데이비스는 "초기 단계의 창업 투자는 수익률도 높은데다 참신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고 말했다.

현재 아이디어랩.CMGI.e컴퍼니스 등이 인터넷 인큐베이터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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