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판매율 급격하락

중앙일보

입력

WTO가입 후 가격하락을 기대하는 소비자와 업계의 가격고수 방침이 맞서 금년 1월중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율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조사.

1월중 상해 大衆, 一汽大衆, 천진 夏利의 생산량은 각각 26.8%, 11.6%, 55% 감소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판매량도 각각 19.5%, 1.4%, 54.5% 감소.

상해 大衆의 1월중 생산량은 전월대비 6,000대(9억RMB)가 줄었으며 가격인하조치에 따른 판매량의 증가가 수반되지 않는다면 금년말에 약 108억RMB의 생산감소가 예상.

(중국경제시보 1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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