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eDirectory',리눅스 지원

중앙일보

입력

노벨이 오래 전에 약속했던 것을 최초의 리눅스를 지원하는 노벨 디렉토리 서비스 eDirectory를 릴리즈하여 지켰다.

이번 것으로 노벨의 디렉토리 소프트웨어를 다른 유닉스 기반의 운영체제에 확장시키고 eDirectory의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제공한다.

노벨사는 인터넷을 경유한 리눅스 사용자와 그룹의 관리와 보안을 간략화한 리눅스용 NDS eDirectory와 NDS 기업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 리눅스용 eDirectory 지원의 릴리즈는 리눅스를 전자 비즈니스 전략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한층 강화시켰으며 크로스플랫폼 네트웍에 통합하고 결합하는 채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NDS의 리눅스 지원이 노벨의 크로스 플랫폼 디렉토리 계획에 있지만 노벨은 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 Salt Lake City에 있는 Burton Group의 수석 연구원인 Jamie Lewis는 말했다.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제공하고 싶다면 노벨은 반드시 리눅스를 지원해야 한다. eDirectory를 발표할 때, 곧 리눅스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고 또한 그렇게 했다"

노벨이 Salt Lake City에서 하는 연중 BrainShare 행사에 앞서서 발표를 했다는 것에 대해 놀라는 노벨 관계자들이 많다. 하지만 노벨의 VAR인 Advanced Communications Sciences의 CEO Victor Kokarum은 기대했던 바이며 eDirectory의 리눅스 지원이 노벨의 파트너들에게 고객에게 전자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윈도우즈보다 더욱 뛰어난 플랫폼을 줄 것이라고 했다.

노벨의 VAR인 Alvaka Networks의 사장 Oli Thordarson은 자기 회사는 이미 얼마 전에 NDS의 리눅스 지원을 제공했기 때문에 노벨의 이번 조취가 전혀 놀랍지 않으며 고객들에게 크로스 플랫폼 솔루션의 완전한 패키지를 제공하려는 노벨의 전략을 확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눅스용 NDS eDirectory의 라이센스는 사용자당 2불이며 리눅스용 NDS 기업 에디션의 라이센스는 사용자당 26불이다.

Bowstreet.com Inc, 칼데라, Evergreen Internet Inc, 레드햇, Sendmail Inc, 터보 리눅스 등을 비롯한 리눅스 벤더들이 노벨의 리눅스 지원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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