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산, 내린천이 흐르는 펜션의 낭만적 불꽃놀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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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모르고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다. 폭염에 시달린 사람들은 나날이 힘을 잃어가면서 애타게 휴식을 갈망한다. 바야흐로 여름휴가시즌, 모두의 머릿속에 알찬 휴가를 위한 일정표가 그려지고 있다.

최근 서구화되어가는 가정문화를 따라, 자녀를 가진 가족들은 인파가 붐비는 곳이 아닌 한적한 곳에서의 오붓한 휴식시간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얼마 안 되는 시간이나마 자식들과 함께 하고픈 바쁜 직장인 엄마 아빠들의 마음이 깃든 선택인 것이다. 여름휴가를 앞둔 현재 포털사이트에서는 연일 가족여행지를 추천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제군 내린천 최상류 미산계곡에 자리 잡고 있는 고로쇠마을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한 자연생태우수마을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9년 산림청 가고 싶은 10대 산촌마을’, ‘2009년 농촌진흥청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에 각각 선정된 고로쇠마을은 산촌문화와 레저, 웰빙이 어우러지는 미산계곡에서 각종체험행사, 무공해 농 특산물, 각종 먹거리, 즐길거리로 좋은 추억을 만드는 휴식처로 이름 높다.

미산계곡을 흐르는 내린천을 끼고 갓 태어난 하얀마을펜션(http://www.whitevillage.co.kr/)은 고로쇠마을을 대표하는 휴양펜션으로 말 그대로 ‘여행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올해, 7월 1일 신축 오픈한 하얀마을펜션은 현관에서 열 걸음만 내딛으면 만날 수 있는 내린천의 계곡물이 흘러 화려한 전망을 자랑한다. 이곳 내린천의 둘레로는 200미터에 달하는 자연백사장이 유려하게 펼쳐져있는데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이 물놀이를 하는데 적격이다. 수심이 적당히 낮고, 폭이 넓고 느린 유속으로 흐르는 계곡물에는 피라미, 열목어, 얼음치, 꺽지, 수달과 같은 깨끗한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와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은 자연체험학습효과도 누릴 수 있다.

내린천은 전국최고의 래프팅코스로 유명한데, 그 이유는 맑은 물, 풍부한 수량, 내린천 계곡의 절경, 여러 난이도의 급류 코스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내린천의 래프팅코스는 무려 70km이며 현재 이중 20km를 운영 중에 있다. 하얀마을펜션에서는 래프팅이나 다른 레저스포츠인 리버버깅, 서바이벌, 산악오토바이 등의 레저를 이용하길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각 업체와 제휴를 맺어 30%이상의 가격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3000여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드넓은 하얀마을펜션은 이외에도 캠프파이어와 노래방, 넓은 바와 세미나실, 단체 손님을 위한 족구장, 하이킹 자전거와 4인자전거 대여, 객실 바로 앞 테라스에서의 바비큐시설 또한 갖추고 있으며, 직영으로 운영하는 뷔페식당에서 기본10찬 이상의 전주식요리를 제공하여 취사의 불편함도 덜어준다.

그러나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전국의 어느 곳에서도 쉽게 즐길 수 없는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얀마을펜션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찾아온 이용객을 위해서 일정 인원이 모이면 10여분동안 이어지는 대형불꽃을 선사한다. 밤하늘에 피어오르는 형형색색의 불꽃아래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 웃음을 떨치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그 손을 꼭 맞잡은 엄마와 아빠들은 오래토록 기억 속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하나를 만들 수 있다.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으로 퍼져나가는 불꽃처럼 여름의 휴가는 짧고도 강렬하다. 오래 기다려왔지만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휴가시즌, 이번 휴가에는 가족과 함께, 영원히 기억 될 강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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