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미 국방장관회담

중앙일보

입력

조성태 (趙成台)
국방장관과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은 18일 국방부에서 회담을 갖고, 한미주둔군지위협정 (SOFA)
개정 협상문제, 북한의 군사동향 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코언장관은 17일 미군용기편으로 오산비행장에 도착, 미7공군 사령부와 미2사단을 방문했다.

양국장관은 회담에서 대북 포용정책을 견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또 서해 연평해전 1주년을 앞두고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할 것이라고 국방부측이 밝혔다.

김민석 기자 <kim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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