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1-2월 수출액 전년 동기대비 50.5%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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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통계에 의하면 광동성의 금년 1-2월 수출액은 US$12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의 24.6% 감소에 비해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고 함.

수출이 이처럼 1년만에 급속히 증가한 원인은 대내적으로는 작년 하반기이래 관세환급, 은행대출지원 확대 등 정부의 수출지원 및 독려정책이 지속되고 대외적으로는 아시아 경기 회복, 대홍콩 수출 급증 및 미국, 유럽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증가 때문이라 함.

특히 일반무역수출이 전년대비 130%의 증가를 보여, 금년도 대외수출 전망이 매우 낙관시 되며, WTO에 가입하게 될 경우 대외수출 환경은 더욱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한편 광동성 대외수출은 進料加工수출이 45.5%, 來料加工수출이 28.5%, 일반무역수출이 22.6%를 차지하고 있음.

(월항신식일보)
*본 정보는 한중경제교류중심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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