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 26일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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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사용자와 개발자의 저변을 확대하고 일반인에게는 자유 소프트웨어가 갖고 있는 자유와 공유의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리눅스 행사인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가 3월 26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리눅스 공동체 세미나는 'GNU와 자유소프트웨어 그리고 리눅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되어 크게 Beginner, Server, Development, Special Section 등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부적으로 총 22개의 세션에서 사전등록(15일 마감)을 받아 강의가 진행된다. 이렇게 진행될때 전체 강의 참가 인원은 총 2000명이 넘을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주최측은 공식 행사 이외에 참가자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리눅스유저그룹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전용 부스와 리눅스 관련 기업들의 홍보관을 개설해서 리눅스와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일반인들에 대한 리눅스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세부세션에는 초보자 및 초등학생들만 참석이 가능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 행사날짜 : 2000. 3. 26 10:00
- 행사장소 : 서울시립대학교
- 주관 : 리눅스 공동체
- 주최 :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유니텔, 신비로 리눅스 동호회, 전국 LUG 연합, 서울시립대 전자계산소
- 참가자 : 일반인
- 홈페이지 : http;//seminar.klu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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