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 중소기업협 회장 여당행 논란

중앙일보

입력

박상희 (朴相熙)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기협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3백여명이 16일 민주당에 입당했다.

입당 인사들은 이국노 (李國老)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전준식 (全駿植)
한국윤활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익철 (申翼撤)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徐丙文)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부회장 4명을 포함, 3백68명이다.

민주당은 朴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배려할 방침이다.

그러나 朴회장이 회장직을 유지한 채 정당에 들어간 데 대해 한나라당등 야당이 "경제단체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행위" 라고 반발하고 있어 선거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정민 기자 <jm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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