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소비자용 윈도 미 테스트 과정 험난

중앙일보

입력

마이크로소프트의 소비자용 운영체제인 윈도 미(Windows Me)의 테스트 과정이 순조롭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 미는 윈도 98의 3차 버전으로 MS의 최신 소비자용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다. 본래 윈도 2000의 소비자용으로 계획된 것으로 최신 기술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면서 윈도 2000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접목하려는 시도이다.

그러나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일부 전문가들은 MS가 테스트 과정을 서두르면서 예전과는 달리 시험자들의 버그 보고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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