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새 할부판매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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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대표 朴性學)는 라노스와 마티즈의 'Best Value Car' 선정 기념으로 벤처기업인 ㈜엘고와 공동으로 3월 한달동안 '테크노 대축제' 행사를 벌인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제시하는 'Techno 대축제'는 이 기간동안 마티즈와 라노스를 계약·출고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구입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Techno 할부'와 'Techno Bag 무료 증정', 'Techno Valley 무료여행 제공' 등으로 꾸며진다.

'Techno 할부'는 차량 구입시 계약·인도금을 10만원만 내고, 잔여 할부원금에 대해 6개월 거치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를 실시하는 것으로, 초기 차량구입 비용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6개월간 유예되는 할부원금에 대한 거치이자는 9.9%이며, 6개월후 시작되는 할부에 대해서는 24개월 할부시 연 8%, 36개월 할부시 연 10%의 저리가 적용된다.

이 기간 중 라노스·마티즈를 구입하는 고객이 차값의 5%이상을 계약금으로 내면 6개월간 할부금을 안내고 그 이후 24개월 또는 36개월 동안 나눠서 내도록 하는 것. 구입 고객에게 ㈜엘고의 협찬으로 13만8천원 상당의 가방을 준다. 또 5월초 고객 10명을 추첨, 미국 'Techno Valley'(실리콘 밸리 및 LA) 4박5일 무료여행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대우자동차 라노스는 지난해 8월 미국자동차협회(AAA) 산하 자동차 연구소가 미국내 시판 56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Best Value Car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마티즈는 올 2월 영국의 세계적 자동차 전문지 『Top Gear』가 뽑은 '올해의 차(Top Gear Award 2000)'에서 'Best Value Car'에 선정되었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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