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5개 은행 신용등급 상향조정

국제적인 신용평가회사인 미국의 무디스가 10일 주택.국민.신한.하나.한미은행의 신용등급을 '안정적' 에서 '긍정적' 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사는 정부의 규제완화와 은행들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노력으로 이들 은행의 재무구조와 영업력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신한.국민.주택은행의 신용등급은 Ba1, 하나은행은 Ba2, 한미은행은 Ba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