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짚신 실내화 신어 주민 돕는 순창 공무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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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전북 순창군청 공무원들이 7일부터 짚신을 신고 근무하면서 무더운 여름철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 전체 직원 300여 명 중 30%가 사무실에서 슬리퍼·구두 대신 짚신을 신는다. 짚신은 순창군이 주도하는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의 작업장에서 만든 것이다. 주민들이 만든 공예품을 군청이 앞장서 구매해주자는 의미도 담겨있다. [순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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