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통해 돈 보내는 서비스 등장

중앙일보

입력

이메일을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미국내 4위의 은행으로 총자산 규모가 2560억 달러에 달하는 뱅크 원(Bank One)은 전자메일을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는 e머니메일 서비스를 8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간에 돈을 주고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들은 고객에게 리베이트나 반품액을 송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메일 지불은 장래가 기대되는 서비스"라고 주피터 커뮤니케이션스의 금융서비스 분석가 Robert Sterling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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