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한국시간)로 예정됐던 마이크 타이슨의 이탈리아 원정경기가 5월로 연기됐다.
타이슨의 두번째 유럽 원정경기를 유치했던 미디어 파터너스사는 타이슨측이 뚜렷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8일 발표했다. 타이슨의 경기는 5월 9일이나 21일 열릴 가능성이 크며 상대선수는 이탈리아의 간판복서 루 사바리스가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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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한국시간)로 예정됐던 마이크 타이슨의 이탈리아 원정경기가 5월로 연기됐다.
타이슨의 두번째 유럽 원정경기를 유치했던 미디어 파터너스사는 타이슨측이 뚜렷한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고 8일 발표했다. 타이슨의 경기는 5월 9일이나 21일 열릴 가능성이 크며 상대선수는 이탈리아의 간판복서 루 사바리스가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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