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나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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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가 10월까지 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아산시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후원으로 진행하는 교육에는 품질·생산·물류관리 과정에 모두 40명의 수강생(시민 20명, 재학생·졸업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320시간의 전문적인 직무교육과 영어, 중국어 등의 소양교육을 받은 후 지역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다음 달 26일까지 집중교육과정을 거치고 2학기 중 현장실습과 채용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 외에도 재경세무회계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 300여 명의 졸업예정자들이 취업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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