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전장관 정부특사 자격으로 방중

남궁석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에 따라 최근 중국 정부의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기술 도입 연기결정으로 어려워진 중국 CDMA시장 진출이 다시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현재 중국 제2 이동전화사업체인 차이나 유니콤이 추진중인 중국내 CDMA 사업입찰에는 시스템분야는 삼성전자, 단말기분야는 삼성전자와 LG정보통신이 참여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형태기자 htkim@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