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체투말의 한 교도소에서 '환 라미레스 티에리나'라는 수감자가 여행가방 안에 숨어 탈옥을 시도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2007년 불법무기 소지죄로 2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으며, 지난 2일(현지시각) 면회 온 여자친구의 가방 안에 요가를 하듯 몸을 구겨 넣어 탈옥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그의 터무니없는 탈옥을 도우려던 여자친구는 체포돼 기소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국 김지선 기자·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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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체투말의 한 교도소에서 '환 라미레스 티에리나'라는 수감자가 여행가방 안에 숨어 탈옥을 시도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2007년 불법무기 소지죄로 20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으며, 지난 2일(현지시각) 면회 온 여자친구의 가방 안에 요가를 하듯 몸을 구겨 넣어 탈옥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그의 터무니없는 탈옥을 도우려던 여자친구는 체포돼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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