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인텔, 중소기업용 미니 서버 공개

중앙일보

입력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1일 수백만의 중소기업들의 인터넷 연결을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기기를 공개했다.

인텔의 셀레론 프로세서에 기반을 두고 MS의 윈도 NT 기업용 운영체제의 버전으로 작동되는 이 기기는 소형 서버 역할을 해 최대 25대의 컴퓨터가 파일, 인쇄, 인터넷 접속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 관계자들이 말했다.

인텔은 이미 인쇄, 파일 공유 및 이메일 등 개별적 기능을 다루는 기업용 기기들을 시장에 내놓고 있지만 새 기기는 이들 모든 기능을 통합한 최초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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