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만화 7강전'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3월12일까지

중앙일보

입력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는 29일부터 3월 12일까지 '젊은 만화 7강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앙굴렘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가중 4명의 작품과 '서울 창작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에서 당선된 7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서울 창작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는 국내 만화·애니메이션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재단이 작년 8월 개최했으며, 전시될 작품은 젊은 만화가 7명의 당선작이다.

'제27회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 참가 작가 전시에는 앙굴렘에 설치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홍보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기성 작가 4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리고 앙굴렘 페스티벌을 소개와 페스티벌에 관련된 자료와 도서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작가들이 직접 스케치하고 녹화한 페스티벌 참관기도 볼거리다. 02-3455-8357

■전시 목록

- '서울 창작 만화·애니메이션 제작지원 공모' 당선작 (총 7편)
〈환타 빌리지〉(김용회)
〈삽살이를 찾아서〉(이정호)
〈광폭맨〉(김병수)
〈She!Hop!〉(정경아)
〈유년의 틈〉(정송희)
〈뱀장어〉(김한조)
〈Heart〉(윤종태)

- 앙굴렘 홍보 선정 한국작가 (총 4편)
〈중·단편만화 문학관〉(오세영)
〈황토빛 이야기〉(김동화)
〈누들누드〉(양영순)
〈속보이는 놈〉(최인선)

-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포스터와 현장 사진·비디오, 유럽의 만화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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