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최경주, 이븐파 공동 68위 기록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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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타이슨' 최경주(30.슈페리어)가 터치스톤투산오픈(총상금 300만달러) 4라운드에서 공동 68위를 달리고 있다.

미 프로골프(PGA)투어 첫 컷 오프 통과에 성공한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미애리조나주 옴니투산내셔널골프리조트(파 72.7천148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오전 6시40분 현재 15홀까지 이븐파를 쳐 찰스 롤러슨 등과 함께 공동 68위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9번째 홀까지 파 행진을 하다 아웃코스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한때 2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으나 3번홀과 6번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해 6번홀까지 이븐파를 쳤다.

짐 카터는 7언더파를 쳐 20언더파로 전날 선두 톰 쉐러를 두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투산<미 애리조나주> AP=연합뉴스) yks@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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