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이 프랑스의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신임 음악감독으로 결정됐다.
정씨는 마레 자노브스키의 뒤를 이어 오는 5월부터 2003년 시즌까지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기로 24일 장-마리 카바다 라디오프랑스 사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정씨는 지난 89년부터 94년까지 파리의 오페라 바스티유의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97년부터 로마 산타 세실리아 국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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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이 프랑스의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신임 음악감독으로 결정됐다.
정씨는 마레 자노브스키의 뒤를 이어 오는 5월부터 2003년 시즌까지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기로 24일 장-마리 카바다 라디오프랑스 사장과 계약을 체결했다.
정씨는 지난 89년부터 94년까지 파리의 오페라 바스티유의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97년부터 로마 산타 세실리아 국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약해 왔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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