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3일 팀별 소식들

중앙일보

입력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부상병동' 캐벌리어스는 오늘 루키 레리 케트너와 10일 계약을 맺는 한편 포워드 핏 칠캇을 방출했다.

케트너는 캐브스와 계약하기 전까지 CBA의 포트 웨인에서 10.7 점,5.8리바운드를 기록해왔다. 지난해 드래프트서 2라운드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되었던 케트너는 12월 20일 방출된 바 있다.

한편 2월 14이 캐브스와 10일 계약을 맺은 후 6경기에 출전해 무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여 결국 해고되었다.

[마이애미 히트]

코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던 히트 센터 얼란조 모닝이 내일있을 뉴저지 네츠전에 출전한다고 해서 '역시 프로'라는 말을 듣고 있다.

모닝은 95-87로 패했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 4쿼터에 마이클 커리에게 팔꿈치로 맞아 코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 다시 경기로 돌아와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올스타이자 국가대표 선수인 모닝은 감기에 걸렸다고 출전을 거부하는 몇몇 젊은 선수들에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샬럿 호네츠]

샬럿 호네츠의 백업 센터 브래드 밀러가 왼쪽 무릎을 부상당해 곧 수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호네츠측에선 그가 약 6주간을 결장할 것이라 밝혔다.

7피트의 센터 밀러는 리그 년차로서 이번 시즌 17.4 분 출전에 7.7점, 5.4 리바운드의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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