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앤트완 제이미슨, 부상으로 시즌 전체 결장

중앙일보

입력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기대주 앤트완 제이미슨 (포워드)이 오늘 왼쪽 무릎을 수술, 남은 시즌 전체를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19.6 득점,8.3 리바운드로 팀내 각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이미슨은 지난 2월 4일 왼쪽 무릎을 다쳤는데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3경기를 출전, 결국 2월 9일 마이애미전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하게 되어 올스타 주말부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제이미슨-래리 휴즈의 화려한 콤비 플레이는 다음시즌이나 되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UNC 출신으로 1998년 드래프트 전체 4위로 지명되었던 그는 이번 시즌 루키시절에 비해 월등이 나아진 기량을 보이면서 워리어스의 'the man'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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