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가지수가 830대로 밀려났다.
22일 주식시장에서는 엔화약세와 외국인 매도가 악재로 작용해 종합주가지수는오전 10시33분 현재 전날보다 7.95포인트 떨어진 837.50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최근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한 때 10포인트 이상상승하기도 했으나 엔화약세와 더불어 원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외국인투자자들이환차손을 우려해 매도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대두되면서 약세로 반전됐다.
증시전문가들은 주가지수는 코스닥시장으로의 자금이동으로 인해 당분간 약세가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기자 jaeh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