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이 만든 ‘깡통 PC’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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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구글 ‘크롬북’이 15일(현지시간) 미국·영국·프랑스·독일·네덜란드·이탈리아·스페인에서 출시됐다. 구글의 노트북 PC용 운영체제(OS) ‘크롬’을 탑재한 클라우드 PC로 모든 소프트웨어를 PC 내부가 아닌 인터넷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접속해서 쓴다. 일명 ‘깡통 PC’라고도 불린다. 고용량 중앙처리장치(CPU)나 메모리가 필요 없어 부팅 시간(8초)이 짧고 가볍다.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크롬북의 가격은 429달러(와이파이 전용), 무게는 1.48㎏, 화면은 12.1인치.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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