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슈퍼컵, 올해도 티켓링크가 후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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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판매 전문회사인 ㈜티켓링크가 올 시즌에도 프로축구 슈퍼컵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 정건일 사무총장은 14일 "다음달 12일 수원에서 프로축구 개막전으로 열리는 슈퍼컵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티켓링크가 결정됐다"며 "스폰서 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1억원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건일 사무총장은 "조만간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축구연맹은 슈퍼컵 대회를 처음 도입한 지난해에도 ㈜티켓링크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편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팀과 축구협회(FA)컵 우승팀간 단판 승부인 슈퍼컵대회는 올해는 수원 삼성과 성남 일화가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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