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휴즈의 버져비터로 식서스 역전승

중앙일보

입력

처음으로 앨런 아이버슨과 래리 휴즈가 동시에 팀을 구해냈다.

아이버슨이 41점을 기록하며 휴즈가 버져와 동시에 탭슛을 성공시키며 대 활약, 식서스가 게임 중반 21점차를 극복하고 92-90으로 역전승을 올렸다.

아이버슨은 28개의 슛을 던져 15개를 성공시키며 지난 4경기에서 3번째 40점을 득점했다. 이번 시즌엔 벌써 6번째다.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이 40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서 3승 3패를 기록중이다.

종료 22초전 키스 밴 혼의 3점슛, 아이버슨은 이에 3점슛으로 응수하며 게임을 90-90으로 이끌었다. 에릭 스노우가 스테판 마베리를 상대로 10초 바이얼레이션을 따냈고, 종료 12초전 필라델피아는 역전할 기회를 잡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버슨은 레이업을 실패했고, 이를 잡은 포워드 티오 레틀리프의 슛도 실패, 하지만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던 휴즈가 버져와 동시에 탭-슛을 성공시켜 팀을 승리로 이끌어내 홈팬들로 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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