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산업협력단, 중소·벤처기업 대상 사이버 컨설팅

중앙일보

입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1일부터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한국벤처거래소(http://www.hiven.com)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컨설팅을 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벤처거래소는 경영과 마케팅, 무역, 금융, 법률 등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상담의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컨설팅에 응하기로 했다.

사이버 컨설팅에 참여하는 기관은 삼일.영화.안건 등 5대 회계 법인과 한미 합동, 김&장 법무 법인 등으로 30여명의 컨설턴트가 상담에 응한다.

컨설팅 대상 분야에는 기술 인증과 교육, 인사.노무, 정보통신 등도 포함돼 있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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