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말聯서 2, 700만불 수주

중앙일보

입력

대한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청이 발주한 2백75kV급 초고압 지중케이블 공사를 2천7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2백75kV급은 국내 전선업체가 해외에 수출한 초고압 지중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2004년까지 4천50명의 고급 실업인력을 중소기업 컨설턴트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컨설턴트 기관에 교육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올해 5백명의 인력양성을 위해 2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5천4백개의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