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 전략 전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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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소프트 개발책임자에 취임한 빌 게이츠 회장이 4월 경에 발표하는 인터넷 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컴퓨팅 컨셉 ''넥스트 제너레이션 윈도''의 개요가 27일 밝혀졌다.

전통적인 OS로 결정하고 있는 현재의 윈도 전략을 전환하여 뒤쳐져 있는 인터넷 분야에서 반격을 도모하기 위한 기본개념으로 전환한다.

신 컨셉은 "어떠한 기기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동사 간부)을 축으로 완만한 결합기술 ''루즈 커플링''에 의해 PC 및 휴대정보단말, 휴대전화 등 각종 기기를 통합한다.

OS ''윈도''의 바리에이션에서 모든 컴퓨팅 환경을 통일하는 전략을 수정하여 인터넷을 전제로 한 이용환경의 최적화를 제창하며, 여기에는 지금까지의 윈도 및 미들웨어 플랫폼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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